KIOST, 2021년 런던의정서 석사과정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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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06-22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은 22일 KIOST 대강당에서 ‘2021년 런던의정서 석사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4개국 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 뉘진표(Nwe Zin Phyo, 미얀마 항만공사), 마뉴엘 아길라(Manuel Aguilar, 페루 해군), 샤넬 레이노어(Chanel Raynor, 자메이카 환경청), 노리엘 라모스(Noriel Ramos, 필리핀 해경)
2016년 9월 열린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런던의정서* 대학원 유치안이 승인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KIOST는 런던의정서 내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18년 가을학기부터 개발도상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UST)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폐기물의 해양투기 금지에 관한 당사국의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조약으로 우리나라는 1993년 런던협약, 2009년 런던의정서에 각각 가입하여 회원국으로 활동
이 과정은 연안공학 사업관리 전문석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과정으로, 외국인 학생들은 런던의정서 등 국제협약 준수능력과 연안 해양환경 관리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지식?기술, 연안 구조물 및 항만시설의 관리에 필요한 지식?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런던의정서 석사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향후 우리나라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며, “런던의정서 내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향상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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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